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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화훼단지 방문 후기(비추천) 및 식집사 첫걸음

by 구름구 2026. 2. 23.

 

원룸에서 베란다 있는 아파트로 이사온지 한 달......

전자렌지를 올려놓을 때 쓰던 받침대가 남아 돌길래

쓰임새를 고민하다가 식물을 들여보기로 결정.

 

어디로 갈까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더니

'광명화훼단지'랑 '서서울 화훼유통단지'를 추천하더라

(가깝고 주차가 쉽다고 하던)

 

작년 일본에 놀러갔을 때 공원에서 마주친 천리향이 계~~속 머리에 남아있었다.

천리향을 데리러 가자!!

 

한 이틀 찾아보다가 출발했는데

막상 Tmap을 켜니 서서울은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광명화훼단지만 다녀옴

 

광명화훼단지

 

분명 제미나이는 광명화훼종합유통단지로 추천했고........ 많지는 않아도 블로그 후기글도 있었지만

Tmap에서는 그대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의도한 곳과는 다른곳을 간게 맞음; 

내가 가려고 한 곳은 ▼여기▼ (블로그후기)

https://realriview.tistory.com/3

 

광명 가볼만한 곳 '광명종합화훼 유통센터'

와우~~~ 광명에 꽃,식물, 다육이 단지가 많은건 알고있었지만, 광명화훼종합유통센터가 드디어 오픈됬네용! 이른 아침 남편 쫄라서 쫄래쫄래 가본곳! '광명화훼종합유통센터' 광명에서 안양방향

realriview.tistory.com

 

그리고 내가 도착한 곳은 ▽여기▽

광명화훼단지 도착하자마자 본 입구...

 

???? 대체 종합유통센터가 어디임

모르겠고 좀 늦게 도착했으니 얼른 사러감.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기 비추천함

가격이 싸지도 않고, 서비스가 좋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음.

천리향 데려오긴 했지만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으므로 가게명을 쓰지는 않겠다.

 

 

식물은 죄가 없이 귀엽긴했음

하지만 사람은 귀엽지 않았다.

 

왜이렇게 퉁명스러운지....? 

주중 5시 도착했고 주차는 널널했다.

아니, 널널하다가 맞나?

 

그냥 일하시는 분들 차 외에는 차가 없는 것 같았고

주차장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라

눈치껏 통행 방해되지 않게 세우고 구경하면 된다.

 

퉁명스러운 주인때문에 기분이 딱히 좋지는 않았지만

화분 사고, 분갈이 비용도 추가로 지불하고

차에다 모셔놨다.

 

진짜 이런 하우스만 있나 싶어서 다른 곳 들어가봤는데

여긴 친절하셨다.

다만 예쁜 애들은 많지 않았음

 

1. 더 이상 돌아다니긴 싫었고

2. 율마 하나만 눈에 띄어서

친절한 하우스에서 율마 하나 사고, 분갈이도 하고

(여긴 분갈이 비용 안받더라. 그래도 비싼거같긴함)

집으로 돌아옴

 

포장은 이런식으로 해주신다. 상자 하나 가져오면 쏟아질 염려없이 가져오기 좋을듯.

 

베란다에 두다가 흙을 조금 쏟았음 ㅠ 힝

 

집에 아~~무것도 없으니

다이소부터 ㄱㄱ

 

일단 요 세개만 사왔다.

 

한 번 당했지만(..)

제미나이한테 다시 물어봤는데

식물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제충국을 벌써부터 쓰진 말고

일주일 정도 기다려보란다. ㅇㅋ 기다릴게.

 

귀엽고 매콤한 향이 나는 율마

 

율마 머리가 좀 삐죽거려서 며칠 보다가 제이지 머리처럼 잘라줘야지

 

천리향

 

꽃이 이미 열린거랑 고민하다가 봉우리만 많이 있는걸로 데려왔는데...

죽이지 않고 꽃 피워줘야할텐데.......

내가 잘 할게........

 

의욕에 넘쳐서 영양제부터 줄까? 싶었는데

제미나이가 "심정은 이해하나 과하다"고 말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이제 제미나이 없이 못살아.

 

다음엔 서서울 유통단지에 가봐야겠다.

오늘 생각보다 큰 애들만 데려와서.. 쪽구만한 아가들로 데려와야지

 

식집사 라이푸 스타트~!